[제8회 경기도시공사 수필 공모전] 우수상 수상자 인터뷰

8819Hits 0Comments 15.02.17


안녕하세요. 경기도 수원시에 살고 있는 이인성입니다. 현재는 대학을 졸업하고 취업준비생 으로 열과 성을 다하고 있습니다.

축하 감사합니다.




사실을 말씀 드리자면.. 관심이라는 부분은 제가 글 쓰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그 부분에서 관심이 있었던 것이고,

실제 경기도시공사 수필 공모전은 우리가 버스를 타면 소리가 나오지 않는 tv있죠? 그 버스 tv의 아래 경기도의 여러 일상과 상황, 이벤트를 알려주는 자막을 통해서 수필 공모전에 대한 내용을 알았답니다.




과분합니다. 수상작에 대한 소개라.. 그냥 제가 쓴 글에 대해 짧게 말씀 드리겠습니다.

이번 공모전에서 제시한 주제는 많았습니다.

1.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하는 도시이야기. 2. 이웃이 있어 더 행복한 도시 이야기. 3. 경기도에서 살아가는 행복한 삶의 이야기. 그 중 저는 2번 주제에 초점을 맞추어 글을 썼습니다. ‘()이라는 이웃과 함께라는 제목으로.

지금 대학생들이 살아가기에는 버겁고 힘든 세상입니다. 대학에 들어가 캠퍼스 낭만이란 것도 없이 하루 종일 도서관의 딱딱한 의자에 앉아 내 학점을 관리하고, 또 그렇게 공부가 끝나면 내 이력서 란에 채워 넣을 스팩이나 경험을 쌓으러 찾아다니고 그리고 졸업 후에는 취업이 되지 않아 취업준비생이란 딱지로 내가 밟아왔던 길을 다시 한 번 걸어야 하고..이럴 때 우리는 술을 마시며 친구들과 세상을 헐뜯고 내 주위를 비관하며 남을 시샘하는 이런 시시콜콜한 이야기로 씁쓸함을 달래는 경우가 태반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돌이켜 보면 이렇게 힘들게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은 비단 우리뿐만이 아니었습니다. 과거 IMF때를 돌이켜 생각해볼까요? 과거 그 시절 우리 아버지들은 어땠을까요? 한마디로 비참했지요. 부양해야할 가족들은 오로지 가장인 아버지 하나만을 바라보고 있는데, 아버지들은 자신이 몸 바쳐 일해 온 회사로부터 해고장이 날아오고.. 그런데 우리 아버지들은 좌절하지 않았습니다. ()이라는 이웃과 함께해서 말이죠. 이렇게 힘든 날은 우리만이 아니라 윗세대도 겪고 느꼈던 경험입니다. 다만 이러한 것을 어떻게 조금은 내려놓고 조금 편히 대할 수 있는가에 대한, 현재 대학생들이 선대들이 어떻게 이런 힘든 상황을 잘 견뎌냈는지에 대한 짧막한 이야기를 쓴 글입니다.




글쎄요, 인터뷰라 아름다운 이야기를 해야 하나 솔직히 적어야하나. 행복은 각자가 느끼기 나름이겠죠?

굳이 답을 원한다면 남들 하는거 나도 다하고 살면 그게 행복에 가깝지 않을까요? 남들은 다하는 일을 나만 못하면 같이 어울릴 수 없고, 그러면 자연히 내 처지를 삐딱하게 볼 것이고 그러면 행복에서 멀어지니까요. , 그리고 이번 주제는 더불어 사는 이야기인 것 같은데요. 하하,




어릴적 문학도의 길을 걷겠다는 생각은 하지 않았습니다. 어릴 적 꿈이 경찰이었으니까요.

중학교 때까지 책을 읽지 않았습니다. 교과서 이외의 책은 읽지를 않았죠. 그런데 고등학교 로 올라온 후 동아리 모임이 있었는데, 그 동아리가 문예반이었어요. 그래서 그 때부터 글 을 쓰기 시작한 것 같아요. 특히 시, 저는 짧막한 내용 안에 많은 의미를 집어넣는 일이 재 미 있었고 또 의미 있다고 생각했거든요. 그래서 그 뒤로 시를 정말 많이 썼어요. 어떤 사이트가 있는데 시를 쓰는 동호회? 정도로 보면 될 것 같은데 뭐 대학교 명예교수님이 운영하는 사이트 입니다. 서로가 시를 써서 올리고, 보고, 감상하고, 또 교수님이나 다른 분들이 지적도 해주시고. 술 한잔하고 감성이 충만할 때? 그리고 왠지 모르게 센티멘탈해진 그때에 도 주로 쓰는 거 같습니다. 이렇게 보니까 평소에도 많이 쓰는 것 같네요.




책 읽는 것은 그닥 좋아하지 않습니다. 제가 관심사에 맞거나 궁금했던 일에 관한 이야기 나, 정보,

경험을 서술한 책을 간간이 읽습니다.




많이 써보십시오. 그리고 술도 한잔 하며 감상에 많이 젖어보시는 것도 방법일 것 같습니다.

맨 정신에 글과 시를 쓰는 것은 큰 틀과 큰 굴곡이 정해졌을 때, 어떻게 살을 붙이고 또 내용을 가미할까를 생각하는 것이지, 대부분 술 한 잔하고 감정이 무르익을 때 하나씩 문학적이든, 내 삶에 관한 것이든, 무엇이 크게 나오지 않나요?

결론은 꼭 술이 아니더라도 감상에 젖어 보시라는 말입니다. 책을 많이 읽으면 도움이 된 다?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요.

물론 책을 많이 읽으면 그 사람이 글 쓰는 방식과 테크 닉은 배울 수 있겠지만 결국 나만의 글이 안나오는 거예요. 그러면 어떤 분은 또 이렇게 말 합니다. “, 그럼 나만의 방식대로 쓰다보면, 나만의 틀에 갇히는거 아니냐고”, 갇혀도 써 보십시오. 왜냐하면 저처럼 다른 누군가 또 여러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감상한 평이 어 떻느냐, 이렇게 하나하나 물어보며 조금씩 제 틀을 깨서 고치면 되니까요.

그렇다고 책을 너무 등한시 하라는건 아닙니다. 왜냐하면 내가 생각하지 못한 문학적으로 아름다운 단어들을 누군가 쓰고 있을 수도 있기에, 또 아름다운 문장들을 누군가는 쓸 수 있기에.




없었습니다. 고등학교때 백일장이나 시 대회에 나간 것 빼고는, 기회가 되면 더 응모해보고 싶습니다!

워낙.. 이런 부분에 정보나 이런것들이 부족해서.. 게으른 면도 있고요..하하..




마음이 따뜻해지는 글보다는 사회에 일침을 날리는 글을 쓰고 싶네요.

개인적으로는 사회와 제도, 그리고 대한민국 청소년들?(가제가 정해졌네요.) 언제가는 이런 사회 부조리라기 보다는 돌보지 못하는 곳에 손길이 더 가야하는 것으로 주제를 정해 글을 써보고 싶어요.





공모전 수상자로써가 아니라, 대티즌에서 정보를 얻고 열심히 활동하시는 분들에게 소소하 게 나마 말씀을 드립니다.

열심히 하시라!

스펙 쌓는 것으로 공모전에 참여하든, 내가 관심 있어 공부 차원에 참여하든, 취미 생활로 참여하든, 이거 모두 다 경험이라는 큰 틀에서는 변함이 없다는 것을, 욕 할 거 없습니다. 그리고 욕 받을 일도 없습니다. 내가 하는 일인데,

가끔 제 주위에도 공모전에 여럿 참여하는 친구를 삐딱하게 바라 볼 때가 많이 있습니다. (모두 다 그런건 아닌데,) 그럴 때면 이야기 해줍니다. “, 너는 실력도 없어서 저런데 못 나가니까 그냥 조용히 뒤에 박혀 있으라고

그리고 상은 되도록 타세요. 열심히 해서 상을 타는 것이 아니라, 상을 타서 내가 열심히 했다는 것에 증명되어 내가 더욱더 열심히 하는 것이니까요.

공모전을 준비하는 모든 대학생 여러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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